#5 내귀에필터

설날에 친척들과 식사를 했다. 우리 집안은 과묵한 집안이라 밥 먹을때는 밥만 먹고, 다과를 먹을 때는 한두마디정도 건낸다. 그 침묵이 불편하고 길다. 그 침묵을 깨고… 먼~큰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 ‘넌 요즘 뭐하냐?’ 였다. ‘사업할려구요. 아버지 일도 좀 도와드리고..’라고 답했다. 그랬더니 큰아버지께서 ‘사업? 회사 좀 다니다가 하지 왜? 인하대 공대면 취업도 잘되는데 왜 취업 안하고 그러냐?’라고 말씀하셨다. ‘네? 허허허’하고 웃어 넘겼다. 더 이상 대화하고 싶지 않았다.

우리는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정보들이 바글바글하다. 이 정보들이 진짜 믿을 만한지, 쓰레기인지 필터링 할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하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 내 주위 사람들의 말도 필터링 할 줄 알아야한다. 멘토께서 ‘사랑하는 사람과 전문가를 구분하라’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큰아버지께서 내게 한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다. 큰아버지는 나를 사랑하는 가족이지 전문가, 성공자는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꿈이 있고 성공하고 싶기 때문에 성공자의 말만 귀담아 듣는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들의 말을 ‘참고’는 한다.

누구에게 건넨 말 한마디가 그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다. 말의 힘, 그 무게란 상대적이다. 누군가에게 가볍게 던진 말한마디가 듣는 이에게는 무거운 말한마디일 수 있다. 언제나 말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그 말에 책임감을 가져야한다. 한번 흘린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

쓰레기 정보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카더라통신이다. 나는 카더라통신을 제일 싫어한다. 나도 이 글 쓰면서 다시 반성한다. 앞으로 카더라는 최대한 자제해야겠다. 며칠전 와인 모임이 있었는데, S사에 다니는 여성분과 대화를 나눴다. 대화 주제가 건강쪽이었는데, 그 여성분이 ‘회사 아는 언니가 며칠전에 티비를 봤는데, 어떤 마르신 분이 치과의사인데 좀 사기꾼같다 카더라’라고 말했다. 뭔가 나에게 촉이 왔다. 그래서 내가 ‘왜 사기꾼 같아요?’라고 물어봤더니. 그 여성분이 ‘자세히는 모르는데, 턱관절 교정으로 어깨가 낫고 어디가 낫고 어쩌고 저쩌고…’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근데 이게 왠 우연인지 나는 그분에게 턱관절 교정 치료를 받았었다. 나는 그분의 철학이나 프로페셔널한 마인드를 알고 있다. 박찬호 등 다양한 운동선수도 치료받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치료를 받았고 그 결과 훨씬 좋아졌다. 그 여성분은 단지 회사 아는 언니가 ‘왠지 사기꾼 일 것 같아’라는 말을 듣고 사람들에게 ‘이런 사기꾼도 있다 카더라’로 쓰레기 정보를 준 것이다. 나는 그 자리에서 턱관절 교정이 아니라 필터링에 대한 교정을 해줬다.

  • 그 회사 언니가 턱관절 교정에 대해서 잘 아세요? (전문가인가)
  • 그 회사 언니가 실제로 치료 받아 봤어요? (추측인가)

정말 안타까웠다. 대화를 해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대화 중 대부분이 ‘이렇다 카더라~’라고 말하는 사람은 나는 필터링한다.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다시 확인해봐야하고 무엇보다 대화에 그 사람 주체가 없다. 그래서 재미가 없다. 사람과 사람의 대화는 나와 상대 그 자체여야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문제 중에 하나가 네이버지식인이다. 보통 사람들은 궁금한게 있으면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본다. 맛집이나 여행같은 생활에 대한 지식을 물어보는 것 까진 괜찮다. 그런데 자신의 미래가 좌지우지 되는 것도 네이버지식인을 검색한다. 네이버 지식인에서 대학생이 묻고 초등학생이 답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정말 궁금한게 있어서 글을 올린다 해도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 전문가인지 초딩인지도 모르는 사람, 그 사람의 의견을 생각에 반영한다는 건 말도 안된다. 좀 깨어있는 사람, 지성인이라면 네이버 지식인에서 벗어나서, 차라리 구글링을 하던지…업계 전문가에게 직접 물어보는 게 낫다.

그러므로 내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책 읽고 더 공부해야한다. 내가 아는 것이 변하지 않는 진리가 아니라는 것도 알아야한다. 수많은 쓰레기 정보들을 필터해서 나에게 도움되는 정보들만 가져와야한다. 그것은 내가 성장해야 가능하다.

우리는 지속적인 리셋과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글을 쓰면서 위와 같은 것들을 내가 하지는 않았나 다시 돌아본다. 물이 있는 컵에 새로운 것을 채우려면 물을 비워야한다. 매일 나를 비우고, 새로운 것들로 채운다. 리셋하고 업그레이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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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토리를 들려줘

사람들과 대화할 때 그 사람의 인생 스토리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 그 사람이 일구어낸 결과도 좋지만, 그 결과를 만들 때까지의 스토리에 매료될 때 눈이 커지고, 미소짓게 된다. 누군가의 강연을 들을 때도 그렇다. 그 사람의 스토리가 궁금하다.

얼마전 사람들 앞에서 내 스토리에 대해서 이야기할 기회가 생겼다. 딱히 준비도 안하고 내 과거 이야기를 했더니, 사람들이 집중하고 흥미로워했다. 그 때 깨달았다. ‘아~ 이래서 스토리가 중요하구나…하루하루가 내 인생 스토리가 되는구나~’ 이 얼마나 기대되고 즐거운 인생인가?

내가 첫번째로 돈을 벌어본 스토리를 해볼까한다. (대학교 2학년때, 내 시간을 팔아 돈을 번 맥주집 아르바이트는 돈을 벌었다고 치지 않겠다. 그리고 여행한 스토리는 최대한 생략하겠다.)

전역하기 일주일 전, 다들 전역하면 유럽여행으로 떠나곤 했다. 나는 유럽여행은 끌리지 않았고, 첫 해외여행으로 인도 배낭여행을 선택했다. 전역하기 일주일 전에 결정하고 200만원을 부모님께 빌리고, 전역하고 일주일 후에 인도로 떠났다. 아무 계획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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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타지마할에서

인도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그중에 한명은 여행사에서 프리랜서처럼 일하는 영이라는 누나였다. 알고보니 나와 같은 경산에 사는 사람이었고, 인도에서 꽤 오래동안 살았었다. 카톡도 친추하고, 그 누나가 네팔에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가 있다고 한번 가보라고 했다. 그리고 네팔로 떠났다. 아무 계획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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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캠프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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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캠프와 히말라야 산

인도 배낭여행을 하는 것. 네팔에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등반을 하는 것. 아무 계획없이 했다는 것. 본능적 ‘끌림’에 의해 했다는 건 정말 ‘나’답다고 볼 수 있다. 대학교 과 선택부터 음악동아리들 등 내 행보들을 보면 다 ‘끌림’에 의한 행동이었고, 지금하고 있는 사업이나 투자들도 ‘끌림’이 가장 컸다. 지금 내가 글을 쓰는 것도 ‘끌림’인 것 같다.

인도에서 3주, 네팔에서 1주정도 있다가 고향으로 갈 때가 되었다. 여행경비 200만원도 다 썼다. 네팔에서 인도 델리로 가면서 갑자기 생각났다. ‘200만원의 여행경비를 다시 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내 생각은 여행에서 비즈니스로 ‘끌렸다.’

영누나한테 카톡했다. 한국인들이 인도에서 많이 사가는 게 뭐냐고 물어봤다. 히말라야 수분크림을 추천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큰 용량 판매가가 16,000~20,000원에 추가로 해외에서 가져와야해서 비용이 더 들었다. 인도에서는 3000원 정도면 사는 게 아닌가? 그러면 인도에서 사서 한국에 13,000원에 팔면 개당 10,000원의 이득이 아닌가?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대학교 때 부터 하던 흑인음악커뮤니티 마켓글에 글을 올렸다. 겨울이고 연초라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았다. 무엇보다 히말라야 수분크림 제품자체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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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8일 온라인 판매글

어머니께 60만원정도 대출을 받아 200개 가량 구매하였다. 그리고 델리공항에서 글을 올렸다.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더니, 문자가 엄청나게 많이 와있었다. 예상대로 니즈가 있었다. 인천공항 우체국에서 다 배송을 보냈다. 그렇게 나는 인도여행을 마치고 온 날 하루만에 여행경비를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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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수분크림과 립밤 (립밤은 선물로 뿌렸다.)

그 다음은 영누나한테 카톡했다. 이런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영 누나는 여행사에서 프리랜서로 일하지만, 생활비가 많이 부족해했었다. 그래서 내가 30만원 페이 줄테니 같이 해보자고 사업을 제안했다. 워낙 긍정적인 누나라 흔쾌이 예스했다.

내 부탁은 이거였다. 영누나한테 오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여행 마지막날에 히말라야 수분크림을 사서 공항에서 전해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관광객들이 환전한 돈 마지막 날에 쇼핑하고 택시비만 남겨두고 공항으로 가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 날 택시비까지 내가 지원해주기로 했다. 영누나가 여행객들에게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 모든게 가능했다. 여행객들이 양손 가득 수분크림을 가지고 오면 나는 인천공항에가서 바로 택배로 보냈다.(나는 인천에 있는 인하대학교에 다녔기때문에 인천공항이랑 가까웠다.)

그렇게 세번정도 반복했다. 총 순 수익금이 이천만원이 되었다. 그러다 홈플러스에서 쇼핑하다가 히말라야 수분크림을 발견했다. 개학 시즌도 오고 이제 그만해야할 타이밍이라는 걸 직감했다. 그렇게 나의 첫 비즈니스? 도떼기 장사는 끝이 났다.

이때까지 비즈니스에 비자도 모르는 그냥 학생이었다. 아무런 경제관념도 없었다. 레버리지도 몰랐다. 그런데 지금 돌아보면 나는 비즈니스를 했었다. 이 경험으로 나는 한층 더 성장했다.

이 도떼기 장사를 정리하자면,

  • 윈윈윈윈이었다.
    나는 돈을 벌고, 영 누나도 부 수입이 생기고, 여행객들도 택시비를 벌고, 수분크림이 필요한 사람들도 싸게 구매하게 되었다.
  • 비즈니스에 있어서 중요한 것
  1. 타이밍
    지금이 비즈니스 하기에 적합한 타이밍인가?
    겨울이었고, 대기업이 뛰어들지 않던 타이밍이었다. 인터넷에는 해외배송으로 구매해야할 타이밍이었다.
  2. 아이템
    블로그에 히말라야 수분크림이 여성들 위주로 호평을 받고 있었다. 실제로 나도 써보니 히말라야 수분크림의 향과 꼰득함은 정말 좋았고 가성비 갑이었다.
  3. 시스템과 레버리지
    영누나에게는 영누나의 역할을, 여행객들에겐 여행객들의 역할을, 나는 나의 역할이 있었다. 삼박자가 맞아서 작은 시스템이 만들어졌고 비즈니스가 되었다. 영누나와 여행객들을 레버리지했다. 내가 인도에 왔다갔다 할 필요가 없었다.그리고 누군가를 고용해서 그날 인천공항에서 물건을 받아 택배를 보내는 것 까지 레버리지 했다면 나는 앉아서 돈을 벌었을 것이다.
  • 쉽게 번 돈은 쉽게 나가더라.
    학생이 두달사이에 이천만원을 벌었다. 그 노동 시간은 합쳐서 5시간도 안되었을 것이다. 쉽게 돈을 벌었다. 그 돈으로 후배들 맛있는거 사주고, 사고 싶은 것 다 샀다. 옷도 사고 신발도 샀다. 그러고 보니 수중에 남은 돈은 얼마 없었다. 돈을 버는 것보다 돈을 관리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업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렵다.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도 사업 비슷한 걸 했다. 이 경험은 나를 비즈니스맨으로 인도해주는 첫 걸음이었다. 나에게 아주 소중한 스토리이다. 이 스토리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스토리이다. 오늘 하루도 마찬가지다. 하루하루가 소중한 스토리이다. 우리의 삶은 한편의 영화를 찍고 있는 것 같다. 아주 소중한 스토리로 진행되고 있는…우리가 그 영화의 주인공이다.

#3 하루살이

하루살이는 하루만 살다가 죽는 것 같아서 이름을 그렇게 붙였나 보다. 하루살이는 하루살이 생동안 뭐할까? 먹고, 여기저기 날아다니고, 짝짓기할테고… 잠은 잘 모르겠다. 잠도 자는가? 아무튼 하루살이 생동안 나름 아주 열심히 살겠지? 만약에 하루살이가 막 싸우고, 구애하다가 거절당해서 상처받고 막 그렇게 산다면 우리 인간의 입장에서 하루살이한테 뭐라고 말할까? ‘야 어차피 하루살다가 갈 생인데 뭐 그러냐? 그냥 웃고 행복하게 살아라’ 이렇게 말하지 않을까?

우리는 지금 평균수명이 80세이고 의학이 발달하면 120세시대까지 기대하고 있다. 근데 지구( 대략 45억살?) 입장에서 보면 인간은 어떨까? 지지고 볶고 싸우고 상처주고 죽이고 하는 인간들을 보면 어떨까? 그럼 지구말고 우주 입장에서 보면? 우주는 인간들을 보면 어떨까? 우주 입장에서 보면 인간은 하루 살이가 아니라 1초도 사는 것이 아닐 것이다. 찰나의 삶이다.

우리는 100살정도 살다가 죽고, 하루살이는 하루정도 살다가 죽는다. 나에서 좀 더 떨어져 우주입장에서 보면 어떨까? 그렇게 지지고 볶고 싸우고 상처주고 죽이고 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웃고 행복하게 살 시간도 부족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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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회

버스가 왔을 때 이 버스가 내가 타야할 버스인가 머뭇거리다 보면 버스는 출발한다. 그리고 이미 떠난 버스는 못 잡는다. 이 버스가 내가 타야할 버스인지 미리 알고 있었더라면, 오기도 전에 알고 기다리고 있었더라면 버스가 왔을 때 바로 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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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란 버스와 같다. 이게 기회인가 머뭇거리고 간 볼때 기회는 달아난다. 인생은 타이밍이다. 썸을 탈때도 가장 중요한 것이 타이밍이다. 마찬가지로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도 타이밍이다. 기회가 왔을 땐 잡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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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멘토와의 만남이 있었다. 멘토께서 ‘기회란 몇번오는지 아느냐’ 물으셨을 때 ‘한 세번정도 오지 않나요’라고 답했더니 멘토께서 ‘기회란 준비되지 않은 자에겐 절대 오지 않는다’라고 말씀 하셨다.

내가 어디로 가야하는지(꿈과 목표)를 모른다면, 버스(기회)가 아무리와도 내가 잡아야할 버스(기회)인지 모르고 하염없이 기다릴 것이다.

꿈이 있는가?
인생의 목표가 있는가?

만약 없다면 꿈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면 어떨까? 어릴때 꿈이 있냐는 질문에 분명히 답했지 않았나? 그 꿈들은 도대체 어디로 간걸까?

그리고 그 꿈을 이뤄야하는 강력한 이유(STRONG WHY)를 찾아보면 어떨까? 강력한 이유가 있다면 어떤 바람이 불어도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고층 빌딩이 두개 있다. 그 사이에 사람이 걸어갈만큼 폭의 다리가 놓여져있다. 아무런 이유없이 건너가라고 하면 건너갈 사람이 있을까? (건너갈 사람이 있다면 정말 도전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다. ) 상황을 좀 달리해서 다른 건물 끝에 강도가 가족 한명을 잡고 밀기 일보직전이다. 건너갈 사람이 있을까? 당연히 건너간다. 그 사람은 내 소중한 가족이기 때문에…이것이 강력한 이유가 있고 없고의 차이이다.

내 꿈은 가족들 특히 우리 부모님, 평생동안 일만 해오신 우리 부모님을 은퇴시키고 경제적으로 자유롭게 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결혼해서 자식을 갖는다면 와이프와 자식에게도 경제적 자유, 선택의 자유를 주는 것이다.

젊은 시절을 희생하고 아직까지 일하시는 부모님, 치킨을 튀겨서 밤 늦게까지 일해도 생활비가 간당간당한 이모, 남들 몇대 가지고 있는 차 하나없는 외삼촌가족, 사업이 부도나서 할아버지께서 남긴 유산을 날린 큰아버지…이들을 보면 안쓰럽다. 불쌍하고 안됐다. 이들은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고, 성공할 사람은 따로 있다. 집구석을 가문으로 바꾸는 일, 그게 내가 할 일이다.

누구나 말할 것이다. 돈만 많으면 못 사는 사람들 도와줄 것이라고. 그건 우리에게 남아있는 선한 본성이다.

경제적 자유를 갖는다면 내가 해야할 사회적 의무, 내 또다른 꿈이 있다. 첫번째 당연히 받아야할 교육을 못 받는 아이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둘째로 경제적 능력이 없는 노인들에게 재교육을 제공하여 경제활동을 하도록 돕는 것이다. 셋째로 유지비가 없어 죽어가는 유기견들을 후원하는 것이다. 부를 이루면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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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에게 경제적 자유가 내 꿈이고, 강력한 이유(STRONG WHY)는 부모님과 내 가족들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꿈과 강력한이유를 한번 찾아보시면 좋겠다. 이 두 가지를 누군가에게 뺏기지 않고 갖고 있다면, 장담하는데 기회는 올 것이고 그것을 잡아 꿈을 이룰 것이다.

#1 터닝포인트

성인이 되고 대학교에 입학했다. 경험과 성장을 쫓아 살았다. 음악도 해보고, 악기를 배워 밴드공연도 해봤다. 인도 여행도 해보고,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도 가봤다. 스타트업도 해보고, 공모전에 나가 특허청장상도 받았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도 한학기 다녔다. 지금 돌이켜보면 모두 다 소꿉놀이 장난이었다.

그 시절 나에게 실망했고 변화가 필요했다. 새로운 것을 채우려면 지금 채워진 잔을 비워야 했다. 모든 생활을 정리하고 계룡산으로 갔다. 명상을 통해 나를 돌아보았다. 철저하게 비워냈고 과감하게 버렸다. 그리고 다시 고향으로 갔다. 그게 벌써 1년전의 일이다.

2017년 여름 이후 내게 필요했던 변화가 찾아왔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둘을 모아 독서스터디를 했고, 거기서 만난게 로버트 기요사키였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를 읽으며, 비워진 내 잔은 채워지기 시작했다. 나는 책에서 로버트 기요사키와 대화를 하며 그를 멘토를 삼게되었고, 내 삶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그와 도널드트럼프가 본인들의 이름을 걸고 하라고 한 비즈니스를 찾은 것이다.

흑인음악동아리에서 알게된 음악커뮤니티 익명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나를 비즈니스맨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 있고, 성공자나 멘토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회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누군가 댓글로 메일 주소를 남겼고, 나는 연락을 했다. 그후 며칠 후 서울가서 직접 만나서 비즈니스를 전달받았고, 내 삶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된다.

그 이후의 내 삶의 농도는 어느때보다 진했다. 추석 전에 비즈니스를 전달 받고, 바로 스타트했다. 추석때 가족들과 오키나와에 여행을 가게되었는데, 일본시장이 내 눈에 들어왔다. 이 비즈니스를 시작했다는 이유만으로 내 시야가 바뀐 것이다. 경산에서 전기통신공사업을 하느라 대구경북만 내 시장으로 보았는데, 내 시야가 글로벌로 바뀌었다. 이것은 기적이었다.

 

20180116_125711.jpg나에게 비즈니스를 선물해주신 한상헌 사장님(오른쪽)

앞으로 1주1글 프로젝트를 통해 내가 비즈니스를 통해 배우고 성장한 이야기들을 공유하고자한다. 내 삶의 스토리도 있고, 멘토들에게 배운 내용들도 있을 것이다. 일상도 있고, 희노애락이 다 있을 것이다. 책에서 배운 내용들도 공유할 것이다. 즐거운 도전이 될 것이다.

 

공짜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공짜는 가장 비싼 것을 가져가기 위한 숨겨진 대가일 뿐이다. 그러니 원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을 포기해야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순서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고 얻으려 한다면 결코 얻을 수 없을뿐더러 공짜처럼 얻은 것은 결국 사채이자처럼 혹독한 대가를 요구한다. 그래서 당신의 성공은 처음부터 성실해야 하고 신용을 갖춰야하며 노력해야하고 공부해야한다.

-생각의 비밀 김승호 –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영국 심리학자 J. 하드필드 박사

스스로에게 “넌 틀렸어, 이제 끝났어.”라고 말하고 자괴감을 가지면,

자신이 가진 능력을 30%도 채 발휘할 수 없다.

그러나 반대로 “넌 할 수 있어. 넌 특별한 사람이야.”라고 말하며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때 자신이 가진 능력의
한계를 뛰어넘어 무려 500%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될 때까지 노력하게 됩니다.

당연히 결과도 좋게 됩니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미리 포기하고
노력도 하지 않습니다.
생각이 결과를 만듭니다.